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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육아 취향/육아 일기장 (2)
나의 취향
오늘은 아이들 개학날. 이사 오면서 큰 아이는 새 학교로 작은 아이는 새 유치원으로 등교하게 됐다. 괜히 나도 긴장 반 개운함 반. 아이들 잘할까 봐 걱정되느라 긴장되고 조금 자유구나 싶어 개운함도 가득하다. 우리 집 기준으로 큰 아이는 왼쪽으로, 작은 아이는 오른쪽으로 가는 동선이다. 어쩔 수 없이 작은 아이 챙겨 학교 먼저 들렀다 유치원까지 등원 완료. 아이 둘을 놔두고 나오는데 양쪽 손이 가볍다. 겨울방학이 정말 길긴 했지. 이것저것 정리하고 아이들 데리러 갈 시간 맞춰 나간다. 다행히 아이들 모두 기분이 나쁘지 않다. 학교가 낡았다고 투덜거리던 아들도 생각보단 괜찮았다고 말한다. 그래. 아이들은 언제나 잘 적응해가는구나 싶다. 개운하게 맞이한 개학. 우리 아이들의 하루하루가 행복으로 가득하길 빌어..
이사하면서 이것저것 필요 없는 건 거의 처분했다고 생각했는데.. 아직도 정리할 게 많다. 아이들 장난감이며 책, 작은 가구들도 쓸 일 없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버리긴 아까우니 드림하거나 중고로 팔아서 하나씩 정리해나가려 한다. 오늘은 아이들 의자를 처리했다. 이케아 유아의자. 전에는 소파 대신 개인 의자를 사용했다. 이케아 의자는 아이들이 정말 좋아했던 의자다. 앉으면 저절로 책을 펴게 되는 마법의 의자이기도 하다. 의자 두 개를 책장 옆에 가지런히 놓아뒀다. 큰 아이가 먼저, 작은 아이가 오빠 따라서 의자에 앉는다. 그리고 책을 읽었다. 그 모습이 참 예뻤다. 저 의자는 어른용 의자도 있는데 그걸 사서 함께 둘걸 후회한 적도 있다. 하지만 이제는 소파를 구입했기에 개인용 의자는 처분하기로 했다.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