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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초간단 감자요리 감자전 감자부침 감자부침개 감자로만 만든 레시피 본문
저는 감자전을 아주 좋아합니다.
감자를 갈아야 하는 게 귀찮지만
비가 오면 팔뚝 굵어질 각오하고 감자전을 만듭니다.
어제도 급 비가 오기에
다용도실에 있던 감자를 꺼냈습니다.
알이 큰 게 갈기 좋은데
알이 전부 작아서
강판에 감자를 갈아내는 게 버겁긴 했네요.
믹서기에 돌리는 분들도 많으셔요.
전 그냥 강판이 편하더라고요.
믹서기도 고장 났고요^.^
열심히 감자를 간 뒤
채반에 받칩니다.
그리고 감자 건더기와
수분을 분리합니다.
숟가락을 이용해 살짝 눌러주면
물이 더 잘 빠져요.
너무 많이 물을 빼면 감자전이 너무
퍽퍽하니 주의!
이렇게 하면 기름에 부칠 때
물기도 없고 감자 안에 있는 전분을
잘 분리한 뒤 이용할 수 있어요.
감자 건더기? 와
감자 물이 분리됐어요.
이번엔 제가 물을 너무 많이 눌러 뺐나 봐요.
감자 물을 오분 정도 뒀어요.
수분과 전분이 분리되는 모습.
바닥에 가라앉은 하얀 전분이 보이죠?
하얀 전분이 보인다면
물을 버리고 전분만 슥슥 긁어서
감자 건더기에 넣어줍니다.
버터처럼 긁어져 흐르는 전분.
숟가락으로 잘 섞어줍니다.
이렇게 감자 전분을 잘 챙겨 넣어주면
밀가루나 다른 걸 안 넣고
바로 기름에 굽기만 하면 됩니다.
기름 자글자글 넣고
감자전을 만들어보아요.!!
예열을 제대로 안 했더니 ㅠㅠ
마지막에 붙고 난리가 났어요.
코팅팬으로 바꿔서
다시 굽굽.
노릇노릇 감자전 완성!
한판 더 굽습니다.
바삭바삭 노릇노릇 감자를 통으로 먹는 듯한
맛이 느껴지는 감자전.
사진에는 아이들 간장이라 밋밋해요.
어른 간장은 나중에 다시 제조했어요.
어른 간장에는 식초 뿌리고
청양고추 쫑쫑 썰어놓고
고춧가루까지 살짝 넣습니다.
비가 오니까..
막걸리까지 한잔 해줘야겠죠?
냉장고 열어보니 새송이버섯이
두 개 있더군요.
얇게 썰어서 버섯전도 했습니다.
아이들 먹기 편하게
피자처럼 잘라줬어요.
부추도 있길래 부추전도 굽굽!
비가 오면 전..
이제 이건 우리 집 국룰이네요.
아이들도 비만 오면 ”오늘 저녁은 부침개지? “ 이럽니다.
맛있게 먹은 전들.
뭐니 뭐니 해도 저는 감자전이 최고예요^.^
이상 집밥 요리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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